지난해 세계적 금융위기의 영향으로 수출기업이 많은
울산지역 제조업의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8년 울산지역 제조업 기업 경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제조업의 매출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제품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보다 23.7% 상승했고 총자산은 14.4% 증가했습니다.
반면 영업 이익률은 제조원가 상승과 환차손 등으로 6.4%
하락했고 재무구조는 부채비율이 134.5%로 전년도보다 33% 포인트
이상 높아져 전반적으로 악화됐습니다.(울산방송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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