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현대중공업, 9천억원 규모 선박 수주

이영남기자 2011. 4. 20. 10:10

현대중공업이 유럽에서 드릴십과 컨테이너선을 대규모 수주하는데 성공해 이미 올해
목표치의 절반에 다가섰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노르웨이 '프레드 올센 에너지'사로부터 드릴십 1척과 그리스 '컨테이너 캐리어 코퍼레이션'사로부터 컨테이너선 4척 등 9천억원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삼호중공업을 포함한 현대중공업 그룹은 4월 현재 조선해양플랜트 부문에서 모두 34척, 92억 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해 올해 조선해양플랜트 수주 목표인 198억 달러의 46%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ubc 이영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