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침 신문들을 살펴보는 조간브리핑입니다.
롯데가에서 경영권 다툼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울산의 롯데마트 두 곳이 자가용 화물차로 불법 배송한다는 내용을 울산매일이 보도해 눈길을 끕니다.
롯데마트는 남구 울산점과 북구 진장점에서 3대의 탑차로 주문받은 상품을 배송하는데, 노란색 번호판인 영업용이
아니라 하얀색 번호판인 자가용 화물차로 운송하고 있다는 겁니다.
현행법에는 자가용 화물자동차를 유상으로 화물운송에 제공하거나 임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배송업체 관계자는 2주전 위탁업체로부터 차량을 인계받으면서 영업용으로 바꿀 계획이었지만 한대당 번호판값이 2천만원에 달해 아직 바꾸지 못했다고 해명했고, 남구청은 불법 여부를 확인한 뒤 행정조치를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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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일보입니다.
울산 곳곳에서 아파트 비리와 관련한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분쟁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지난 6월 개소한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에는 두달 간 상담건수가 135건에 이릅니다.
남구의 한 아파트에서는 무려 15건의 고소고발이 이뤄지는 등 전, 현직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과 관련한 문제가 가장 많았으며 당분간 분쟁은 줄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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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신문입니다.
북구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신흥사의
일부 옹벽와 계단이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라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계단은 내려 앉고 옹벽은 배부름 현상이 심각한데도 방문객들을 맞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북구청은 정밀 안전 진단이 필요하며 예산 확보 후 보수와 보강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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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제일일보입니다.
울산에서 출근을 목적으로 유입되는 통행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동구 전하1동이라는
가사를 실었습니다.
전하1동의 경우 일평균 출근으로 유입되는 통행량이 6만여건이며,
이어 양정동, 삼산동 등 울산발전연구원 자료를 토대로 상위 8곳을 분석해 실었습니다.
조간브피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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