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3분기 울산 빈 사무실 감소

이영남기자 2009. 10. 31. 21:16

 올해 3분기 울산시내 업무용과 매장용 건물의 빈 사무실 비율이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올해 3분기 울산지역 건물의 비어있는 비율 즉 공실률을 조사한 결과 업무용 빌딩은 16.4%,매장용 빌딩은 18.5%로 각각 전분기보다 0.8%포인트와 1.9% 포인트가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울산지역 공실률은 7대 도시 가운데 대전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았고 투자 수익률도
업무용빌딩은 0.25% 매장용 빌딩은 0.36%로 7대 도시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울산방송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