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동북아 오일허브 적극 지원"
이영남기자
2009. 12. 10. 09:46
앵커멘트)
오늘 울산을 방문한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이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면담 내용을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질문1) 동북아 오일 허브 구축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
"울산이 주축인 동북아오일허브 사업은 안보와 상업적 목적에서 모두 필요해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내년도 첫 예산 반영할 예정이고 타당성 조사 준비기간 거쳐 후내년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 예정입니다."
질문2) 울산 자유무역지역에 대한 지원 방안?
"3개년동안 국비 1800억원 등 2600억원 예산을 투입할 계획. 내년 예산이 현재 100억원 반영돼 있는데 국회 심의 과정에서 더욱 늘리기위해 지역 의원들과 협의도 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질문3)
울산 혁신도시로의 공공기관 이전은?
"석유공사와 에너지관리공단, 동서발전 등 3개 공공기관이 이전 게획이 국토해양부 승인을 거쳐 진행중이다. 이전 계획에 대한 설계 용역도 진행중이고 정상적 진행중입니다.정부의 혁신도시 이전 정책은 확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