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지금
기업 도시 울산은 메세나도시
이영남기자
2009. 12. 10. 10:17
불황 속에서도 올해 울산지역 10개 기업이 문화 예술활동을 후원하는 메세나 운동에 추가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가 오늘(12/9) 롯데호텔에서 마련한 메세나 운동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덕산하이메탈 등 10개 기업과 울산YMCA합창단 등 11개 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해 지역 문화 예술 육성을 약속했습니다.
울산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울산메세나운동은 지난 2007년 시작돼 현재까지 44개 기업과 47개 문화예술단체로 늘었고,대기업 위주에서 병원과 중소기업으로 확산됐습니다.(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