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이야기
박용하 희곡 '울돌목' 대구연극제 대상 수상
이영남기자
2010. 4. 14. 01:45
지역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박용하씨가 쓴 창작 희곡 '울돌목'이 대구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구 극단 '한울림'이 공연한 '울돌목'은 지난 5일 폐막한 대구연극제에서 경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임진왜란을 겼었던 광대와 백정,기생 등 민초들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과에서 일하는 박용하씨는 지난 2005년 자신이 쓴 '귀신고래회유해면'으로
대통령상을 받았고,2003년 등 세차례 전국연극제 희곡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