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엿보기

중국자동차4. 1천만대 돌파 기대

이영남기자 2010. 10. 5. 14:01

(앵커멘트)
 위기를 맞고 있는 국내 자동차산업의 돌파구를 점검해보는 기획시리즈,

 중국은 오는 8월 올림픽을 계기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합니다.

( V C R )
 지난 2006년 북경에서 열린 제 9회 베이징모터쇼.

 전세계 유수의 자동차메이커들이 중국시장 공략을 위해 소리없는 전쟁을 치렀습니다.

 중국은 지난 2006년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소비시장으로 급부상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생산에서도 일본을 앞질렀습니다.

 이 때문에 오는 4월 20일 개막하는 제10회 베이징모터쇼에는 전세계 천600여개 기업이 이미 참여 의사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왕샤 부회장/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자동차분과

 올해 올림픽 특수를 계기로 생산량 천만대 돌파도 가능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베이징올림픽은 이처럼 산업전반은 물론 중국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순흥터우/베이징 시민
 도시건설과 문화 그리고 외국인과의 교류에 많은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한다.
 중국 대륙의 모든 역량이 오는 8월 8일 개막할 베이징올림픽으로 모아지고 있습니다.(울산방송 선우석 기자)

 2008년 기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