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2300톤급 차세대 호위함 인천함 진수

이영남기자 2011. 4. 29. 21:58

한국 해군의 차세대 주력 전투함이 될 2천300톤급 차세대 호위함 '인천함'이 위용을 드러냈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4/29) 오전 울산 본사에서 김성찬 해군참모총장 등 해군과 방위사업청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기 호위함 1번함의 진수식을 가졌습니다.

 인천함은 길이 114미터, 폭 14 미터에 시속 56km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으며, 단거리 대공유도탄과
속사포,장거리 대함 유도탄 등을 탑재하고 있으며 내년 12월 해군에 인도될 예정입니다.@
(UBC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