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현대차-현대중공업, 우리사주 2배 상승

이영남기자 2011. 5. 4. 11:03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이 지난해 노사협상 과정에서 지급한 우리사주가 1년도 안돼 2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차가 지난해 7월 임금협상을 조인하면서 2년 연속 무파업 타결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1인당 30주식 나눠준 주식은 당시 13만7천원에서 지난달 29일 25만5천원으로
상승해, 금액으로 환산하면 1인당 411만원에서 765만원으로 늘어났습니다.
 
 현대중공업도 지난해 7월 1인당 평균 26주의 우리사주를 배정받을 당시 25만원에 그쳤던 주식이 2일 53만8천원으로 두배 이상 뛰었습니다.(ubc 이영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