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입국관리사무소로 승격' 건의

출입국관리사무소 울산출장소를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로 승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울산상공회의소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울산 만 유일하게 출장소라며 출입국관리사무소로 승격시키고 인원도 6명을 증원해야 한다는 건의문을 이달 안에 정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부산출입국 관리사무소 울산출장소는 외국인 출입국 심사와 관리 대상이 지난 92년 울산항에서 울산시 전체로 확대됐지만, 인원은 그대로여서 현재 13명이 1인당 천234명꼴로 외국인 관리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ubc 이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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