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지금
울산공업지구 설정 선언문
이영남기자
2011. 11. 17. 13:03
울산공업지구 설정 선언문'
손영길(80세) 예비역 육군 준장이 울산시에 기증한
울산공업지구 설정 선언문(蔚山工業地區 設定 宣言文)
울산공업지구 설정 선언문은 1962년 대한민국 정부의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따라 울산을 우리나라 최초의 공업지구로 설정할 것을 선언한다는 내용으로, ‘산업수도 울산’의 첫걸음을 뗀 중요한 자료이다.
선언문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대한민국 정부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을 실천함에 있어서 종합제철공장, 비료공장, 정유공장 및 기타 관련 산업을 건설하기 위하여 경상남도 울산군의 울산읍, 방어진읍, 대현면, 하상면, 청량면의 두왕리, 범서면의 무거리, 다운리 및 농소면의 화봉리, 송정리를 울산공업지구로 설정함을 이에 선언합니다. 1962년 2월 3일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육군 대장 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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