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지금

울산 북구 초박빙..중-남갑-남을-동-울주 새누리 '우세'

이영남기자 2012. 4. 6. 20:24

(앵커멘트)
 ubc울산방송은 4.11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을 알아보는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북구 지역은 초박빙, 중구와 남구갑, 남구을,동구, 울주군은 새누리당 우세로 나왔습니다.

 3차 여론조사 결과를 이정환,이영남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CG-IN>
 먼저 울산 중구 출마를 선언한 5명의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새누리당 정갑윤 후보 40.4%, 민주통합당 송철호 후보 20.0%, 진보신당 이향희 후보 4.9%, 무소속 유태일 후보 6.4%,무소속 변영태 후보 1.5%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층은 2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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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갑에서 3명의 후보 가운데 누구를 찍겠느냐는 질문에
새누리당 이채익 후보가 41.6%, 민주통합당 심규명 후보 21.0%,
무소속 김헌득 후보 6.0% 순을 보였습니다.

 부동층은 31.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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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구을에서 4명의 후보 가운데 누구를 찍겠는냐는 질문에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가 46.8%, 통합진보당 김진석 후보 20.0%, 진보신당 권진회 후보 1.4%, 무소속 허원현 후보 5.9% 순을 보였습니다.

 부동층은 25.9%입니다.  (ubc 뉴스 이정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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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2명의 후보가 출마한 북구에서 누구를 지지하는가 하는 질문에 새누리당 박대동 후보가 37.4%, 통합진보당 김창현 후보 32.9%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보였습니다.

 부동층은 29.6%입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박대동 후보 38.8%, 김창현 후보 36.0%로, 말 그대로 초박빙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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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명의 후보가 나선 동구에서 누구를 지지하는가 하는 질문에 새누리당 안효대 후보가 41.2%, 자유선진당 김지준 후보 1.7%, 통합진보당 이은주 후보 24.0%, 무소속 박정주 후보 1.3%, 무소속 김덕웅 후보 0.3%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층은 31.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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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의 후보가 출마한 울주군에서는 새누리당 강길부 후보가 46.2%, 통합진보당 이선호 후보 23.8%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층은 30.0%입니다. 유비씨뉴스 이영남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ubc가 서울의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 6개 선거구별로 400명씩,
모두 2천400명을 대상으로 RDD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9% 포인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