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초박빙..중-남갑-남을-동-울주 새누리 '우세'
(앵커멘트)
ubc울산방송은 4.11 총선을 앞두고 지역 민심을 알아보는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북구 지역은 초박빙, 중구와 남구갑, 남구을,동구, 울주군은 새누리당 우세로 나왔습니다.
3차 여론조사 결과를 이정환,이영남 기자가 차례로 보도합니다.
(리포트)
<CG-IN>
먼저 울산 중구 출마를 선언한 5명의 후보 가운데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 물었습니다.
새누리당 정갑윤 후보 40.4%, 민주통합당 송철호 후보 20.0%, 진보신당 이향희 후보 4.9%, 무소속 유태일 후보 6.4%,무소속 변영태 후보 1.5%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층은 2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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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갑에서 3명의 후보 가운데 누구를 찍겠느냐는 질문에
새누리당 이채익 후보가 41.6%, 민주통합당 심규명 후보 21.0%,
무소속 김헌득 후보 6.0% 순을 보였습니다.
부동층은 31.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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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을에서 4명의 후보 가운데 누구를 찍겠는냐는 질문에 새누리당 김기현 후보가 46.8%, 통합진보당 김진석 후보 20.0%, 진보신당 권진회 후보 1.4%, 무소속 허원현 후보 5.9% 순을 보였습니다.
부동층은 25.9%입니다. (ubc 뉴스 이정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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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2명의 후보가 출마한 북구에서 누구를 지지하는가 하는 질문에 새누리당 박대동 후보가 37.4%, 통합진보당 김창현 후보 32.9%로 오차범위내 접전을 보였습니다.
부동층은 29.6%입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도 박대동 후보 38.8%, 김창현 후보 36.0%로, 말 그대로 초박빙 승부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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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후보가 나선 동구에서 누구를 지지하는가 하는 질문에 새누리당 안효대 후보가 41.2%, 자유선진당 김지준 후보 1.7%, 통합진보당 이은주 후보 24.0%, 무소속 박정주 후보 1.3%, 무소속 김덕웅 후보 0.3%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층은 31.5%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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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의 후보가 출마한 울주군에서는 새누리당 강길부 후보가 46.2%, 통합진보당 이선호 후보 23.8%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층은 30.0%입니다. 유비씨뉴스 이영남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ubc가 서울의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일과 3일 이틀동안 6개 선거구별로 400명씩,
모두 2천400명을 대상으로 RDD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4.9% 포인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