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캐나다 엿보기

2012년 가을 캐나다에서

이영남기자 2013. 1. 1. 15:59

 

(캐나다 부캐넌 정원에서 2012.09)

 

2012년 9월 초 여성포럼 회원 자격으로 캐나다를 다녀왔다

캐나다의 풍경보다 여유있는 표정이 살짝 묻어나 다시 봐도 즐겁다. 

무엇보다 특집 제작을 위한 여행이 아니어서 나의  마음에 여유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당시도 갈 수 있는 사정은 아닐 만큼 바쁘다고 생각했지만 지나고 보니 다녀 오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빌 게이츠가 거의 매년 찾는다는 로키산맥 부근 호수도 잠깐 봤다. 

그가 일년에 한번 두주간 휴대전화도 끊고 쉰다는 이른바 생각주간을 한다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새해 첫날부터 17시간 연속 근무하는 당직이니 새해도 일복은 많을 것 같다.

그러나 새해에는 "열심히" 가 아니라 "행복하게"를 모토로 멋지게 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