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방송된 UBC울산방송 창사특집 <미래도시를 가다>프로그램 제작을 마친 뒤 브라질 현지 취재 사진을 올렸다.-이영남
꾸리찌바의 빨간색굴절버스 앞에서...너무 눈에 띄는 하얀색 운동화가 옥의티다 2008년 8월
꾸리찌바 바리귀공원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고 모두가 여유로워보이는 곳이었다. 인공미가 거의 없어 무척 마음에 들었다. 2008.8
바리귀 공원의 오리들 이공원의 오리들은 사람이 와도 도망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2008.8
바리귀공원 설치류 여유롭기는 쥐종류라는 이 동물도 마찬가지. 2008.8
브라질쪽 이과수폭포 세계 3대 폭포..물양이 엄청나 주변에는 항상 물안개와 선명한 무지개를 볼 수 있다. 이과수폭포의 4분의 1은 브라질쪽, 4분의 3은 아르헨티나 쪽에 위치해 있는데 브라질쪽은 전경을 볼 수 있고 아름답게 보이고, 아르헨티나쪽은 근경을 볼 수 있고 자연의 위대함을 느끼게 했다.
2008년 8월
아르헨티나쪽에서 본 이과수 폭포
악마의 목구멍으로 불리는 폭포 주변이다 2008.8
악마의 목구멍
아르헨티나쪽에서 본 이과수폭포의 경외감은 아무리해도 카메라에서는 느낌이 살아나지 않았다. 식민지 개척을 위해 남미를 왔다 이 폭포를 처음 발견하고 이렇게 이름 붙였다는 유럽사람들은 얼마나 놀랐을까...악마의 목구멍으로 불리는 폭포 주변에는 새들이 천적을 피해 날아다니고 물의 양은 상상을
초월하고 물줄기가 닫는 밑바닥의 깊이는 어느정도인지 상상하기 힘들었다. 2008.8.
막강의 브라질취재팀..이과수 폭포 앞에서
오른쪽이 촬영기자인 장진국 선배이고 왼쪽은 후배 취재기자지만 잠시 카메라 보조업무를 맡았던 조윤호기자.
프로그램의 핵심인 꾸리찌바에서는 8일동안 있었지만 여유가 없었는지
모두 함께 촬영한 사진이 많지 않았고, 이과수에서 잠시 여유를 찾아 함께 촬영했다. 2008. 8.
조연이 더 눈길이 가죠..사진만 찍으면
브라질에서는 사진을 찍으면 다정한 남녀들의 모습이 배경으로 자주 잡히곤 했다. 내 독사진 뒤로 키스하는 연인이 배경으로 나온 적도 있는데 브라질에서는 길거리 심지어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프렌치 키스가 너무 자연스럽다. 이경우 이들을 뚫어지게 보는 제3자는 한국인이 대부분이라고..애정 표현이 풍부한 브라질인들이 처음에는 다소 신경이 쓰였지만 익숙해지니 부러웠고(?) 지금은 그들을 포함한 브라질이
그립다.
이과수폭포 밑에서 배를 타고..폭포 주변에는 물보라외에 물방울이 튀어 비옷을 2개나 입었지만 결국은 나중에 모두 젖었다. 장비도 몇겹으로 방수를 해서
촬영했지만 촬영분은 <미래도시를 가다> 특집에서는 시간관계상 편집과정에서 아쉽게 삭제됐다.
리우데자네이루 해질 무릅 빵산으로 불리는 슈가로프에서 바라본 전경...3대 미항으로 불릴만했다.2008. 8.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전경.. 예수상이 있는 산 중턱에서 바라본 해변 2008.8
브라질 꾸리찌바 꽃의 거리 밤모습..꾸리찌바에 머물렀던 9중 6일을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을 기울였다.오른쪽 카페가 우리팀의 고정석이다. 이날 촬영에도 코디를 맡은 최영진씨(오른쪽 4번째) 등 함께 간 일행 모습이 보인다. 아마 꾸리찌바 한국취재팀 중 우리만큼 이 거리를 많이 이용한 사람은 없을 것 같다. 꾸리찌바하면 이 거리가 생각난다. 2008.8
브라질 꾸리찌바 미술관 브라질 수도이자 계획도시인 브라질리아 설계자가 눈의 모양을 본떠 설계한 건물로 브라질인의 창조성을 엿볼 수 있다. 2008.8
3개 국경이 접하는 강
강을 사이에 두고 브라질 ,아르헨티나, 우르과이가 접해 있어 3개 나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아르헨티나 쪽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왼쪽이 브라질,
오른쪽이 우르과이다. 한국 여권으로는 3개국 모두 비자 면자가 가능해 30분만에 다른 국경을 넘다들 수 있다. 실제로 이날 안내해준 코디도 일은
브라질에서, 집은 우르과이에 있으며 이날 낮에는 아르헨티나에서 우리의 취재를 안내했다. 2008.8
브라질 꾸리찌바 24시 거리
'브라질 엿보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한 이과수 폭포 (0) | 2009.09.16 |
---|---|
'독창성' 브랜드화<꾸리찌바7> (0) | 2008.10.04 |
시민들의 힘<꾸리찌바 7> (0) | 2008.10.04 |
저비용의 창조도시<꾸리찌바 6> (0) | 2008.10.04 |
일관성 있는 개발<꾸리찌바 5> (0) | 2008.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