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8월 백화점은 웃고 대형마트는 울었다

이영남기자 2009. 10. 1. 17:18

 지난 8월 울산지역 백화점들은 매출이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들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8월 울산의 대형소매점 판매액은 천23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3억원,0.2% 증가했습니다.
  이 가운데 백화점은 496억원어치를 판매해 지난해 같은달보다 매출이 3.2% 증가한 반면 대형마트는

740억원 매출로 1년전보다 1.7% 감소해 백화점은 지난 2월 이후 처음 마트보다 매출 상승폭이 컸습니다.(울산방송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