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지금

'에너지 관광' 주력 동해안권에 기대감

이영남기자 2009. 12. 3. 09:59

 정부가 오늘(12/2) 발표한 초광역권 4대 벨트 가운데 울산이 포함된 동해안권을 에너지-관광벨트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대해 울산시가 기대감을 보였습니다.

 울산시는 울산과 포항을 연결하는 축에,5대 기간산업 중 자동차와 조선,석유화학,철강 등 반도체를 제외한 모든 업종이 성장하고 있다며 정부 지원이 강화되면 울산도 혜택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특히 화학 분야와 자동차 관련 2차 산업전지 등은 에너지 벨트라는 큰 구상에 따라 발전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큰 밑그림에 맞춰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울산방송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