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기업들이 특허 등 지식 재산 관리를 제대로 못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관계기관의 지원이 강화됩니다.
울산시는 오늘(12/3) '제1회 지식재산위원회'를 열고 내년부터 5년 단위의 '지식재산진흥 종합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기업에 대한 특허 컨설팅 지원 등 관련 사업에 연간 9억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은 지난 2008년말 기준 특허 등록건수가 0.8%로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낮는 등 지식재산권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울산방송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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