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울산시가 내년도 시정의 10대 핵심 과제를 선정했습니다.
세계적인 산업도시가 되기 위한 성장 동력을 확충하고 도시 기반을 갖추는데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인터뷰)김경자/일산동
"기업체 생산이 활기됐으면 좋겠어요."
인터뷰)박정숙/무거동
"KTX 개통 잘 돼 서울도 가깝게 가고 하면 좋죠. "
새해를 맞는 시민들의 기대처럼 내년도 울산시의 핵심 과제는 '성장 동력 확충'에 초점이 모아졌습니다.
(CG-IN)
10대 과제를 보면 먼저 혁신 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이전을 지원하고 동북아 오일허브를 구축하고 전지산업을 제4주력 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했습니다.
또 녹색성장을 위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내년말 KTX개통에 맞춰 연계 교통 체계도 차질없이 구축하기로 했습니다.(out)
울산시는 또 2011년 개관하는 울산박물관과 2013년 문을 열 종합장사시설 울산하늘공원을 제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태화강을 생태 친수공간으로 조성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도 핵심 과제에 넣어 지속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밖에 2025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미래지향적 도시를 만드는 과제도 포함됐습니다.
인터뷰)김선조/울산시 기획관
"미래 성장 담보하기 위해 오일허브 구축과 전지 산업 주력산업화 등을 추진"
클로징)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내세운 울산시의 내년도 10대 핵심 과제는 범시민적 역량을 어떻게 모아내느냐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울산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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