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고속철도 KTX 개통에 따른 ‘노면정보’ 정비 착수
울산역→태화강역 변경작업 49개소, 울산역 신설작업 50개소
도로표지판 정비는 현재 80% 공정 보여
오는 11월 1일부터 경부고속철도 2단계 개통으로 인한 KTX울산 역사 명칭이 ‘울산역’으로 신설되고, 동해남부선 울산역(현재)이 ‘태화강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주요 도로에 표시되어 있는 노면정보가 정비된다.
울산시는 오는 10월20일부터 29일까지 49개소에 대한 변경작업(‘울산역’→‘태화강역’), ‘울산역’ 신설 작업 50개소 등 노면정보 정비작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태화강역’ 변경작업은 남부순환로, 삼산로, 제2다운초로(이상 5개소), 북부순환로, 강북로, 강남로, 남천로(이상 4개소), 남천로, 문수로(이상 3개소) 등 18개로 49개소에서,
‘울산역’ 신설작업은 산업로(18개소), 삼산로(11개소), 강남로(4개소), 화합로(3개소), 여천로, 두왕로, 북부순환로, 강북로(이상 2개소), 염포로, 온산로, 아산로, 봉월로, 수암로, 문수로, 부두로(이상 1개소) 등 15개로 50개소에서 실시된다.
앞서 울산시는 주요 도로표지판에 대한 정비 작업을 9월 1일부터 10월말 완료계획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울산역’→‘태화강역’ 표지판 변경작업이 157개.
‘울산역’ 명시 추가 50개소, 신설 15개소 등 총 65개이다.
현재 공정율은 80%에 이르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면 정보 작업 및 도로표지판 정비 작업이 울산시 주요 도로 전역에서 이루어지므로 일시적인 차량혼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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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 순조
길이 1.9㎞, 폭 20m … 오는 2012년 11월 준공
북구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울산시는 국비 총 323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길이 1.9㎞, 폭 20m의 이화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2009년 11월 착공, 오는 2012년 11월 준공, 개통한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는 부족한 산업용지 적기 공급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8년 9월 ‘이화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 고시했었다.
울산시는 사업구간 내 부지 보상을 마무리한데 이어 지난 10월 6일 문화재 발굴조사를 완료함에 따라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재 공정률은 20.6%.
특히 울산시는 도로개설 구간 중 암석 발파가 계획된 구간의 경우 인근에 아파트와 울산외고 등이 위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안전을 위해 당초 계획한 ‘일반발파’에서 ‘중규모 발파’로 변경, 시공토록 했다.
‘이화산단 진입도로개설’이 완료되면 ‘중산2차일반산업단지’ 조성이 순조로울 뿐만 아니라 오토밸리와 연계한 산업의 집적 활성화로 기업체의 생산증대, 산업 용지난 해소, 기업의 투자활성화, 고용증대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화일반산업단지’는 현대중공업㈜ 건설장비사업부와 투자협약 체결(2008년 5월29일)로 현대중공업㈜이 직접 개발토록 계획되어 있는 대규모 민간개발로 북구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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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행사 마련
자매우호도시 중국․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9명
울산으로 시집 온 결혼여성 이민자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고 다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친정부모 초청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0월 19일부터 26일까지 중국․베트남 자매․우호도시 출신 결혼이주 여성 5명의 친정부모 9명을 초청해 ‘결혼이민자 친정부모 초청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베트남 2개국 4개도시 부모 9명이 초청됐다.
초청 가족들은 울산시가 마련한 울산문화 체험 일정에 따라 21일에는 옹기문화엑스포 관람과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를 견학하고 당일 오후 5시에는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 방문 환영식에 참여한다.
이어 22일에는 울산대공원, 문수경기장 시찰과 경주유적지 등을 둘러본 후 본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딸과 사위, 손주들과 함께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친정부모 중에는 청각장애인으로 살아가면서 자국에서 조차 여행이 쉽지 않았던 분들도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결혼한 여성에게 친정엄마, 친정엄마에게 시집간 딸이란 가슴 뭉클하고 코끝이 찡한 그리운 존재인 만큼 결혼이민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가족의 소중함을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글로벌센터를 개소하여, 1만5천여명의 거주외국인 중 3,400여명(올해 1월 기준)에 달하는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사회 적응교육 확대, 고충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시정모니터요원 위촉 등 지역사회 참여를 활성화시켜 다문화가 공존하는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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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평생교육’ 홈페이지 구축 완료
울산시는 시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고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토털 정보를 제공하는 ‘울산평생교육 홈페이지’(http//edulife.ulsan.go.k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 주요 메뉴는 프로그램, 학습동아리, 강사은행, 커뮤니티, 평생학습울산, 시민아카데미 등으로 구성됐다.
‘학습동아리’는 동아리 등록, 동아리 활동현황, 지원정책 등을, ‘강사은행’은 지원정책, 강사현황, 구인구직 등을 소개하고 있다.
‘커뮤니티’는 공지사항, 기관소식, 자료실 등, ‘평생학습울산’은 비전 및 전략, 주요 사업 등, ‘시민아카데미’는 공지사항, 강좌안내 등으로 각각 꾸며졌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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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성별영향평가 교육’ 실시
10.19~20일 양일간 … 공무원 200명 대상
울산시는 10월19일~20일 양일간 시 및 구·군 공무원 200명(기별 100명)을 대상으로 경남은행 울산지역본부 6층 회의실에서 ‘2010년 하반기 성별영향평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에게 성 인지 능력을 향상시켜 정책의 성 차별적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양성 모두에게 정책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정책의 활용도 및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양성평등전문교육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 위탁 실시하며, △양성평등 관련개념의 이해와 정책사례 △성별영향평가를 위한 성 인지 감수성 훈련 △성 차별해소 및 정책의 성 주류화 관련 정책실행의지 제고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책의 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았던 차별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을 높이고, 여성과 남성 모두의 정책만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별영향평가 제도’는 정책의 수립·시행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성차별적 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기 위한 제도로 2005년부터 도입됐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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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규어댄스로 몸짱만들기 도전
동천국민체육센터, 피규어댄스 무료강좌 설명회 개최
울산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엄주호)은 올 11월부터 피규어댄스 강좌를 신설하고 10월 20일과 27일 오후 1시 동천국민체육센터 2층 생활체조실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무료강좌를 진행한다.
피규어댄스는 다양한 동작의 근력 및 유산소운동을 통해 비교적 단기간에 체지방 분해와 근육량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최근 운동량이 부족한 주부들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다이어트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동천국민체육센터는 2005년 개장한 이래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및 생활체육의 장으로 활용되어 왔으며 현재 수영, 스쿼시, 아쿠아로빅, 검도, 요가, 밸리댄스, 나이트댄스 등 17개 종목 160개 강좌 3,200여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기타 무료강좌 신청 및 회원접수에 관한 문의는 동천국민체육센터 전화 296-2512~3으로 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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