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7월 울산 여수신 동반 감소로 반전

이영남기자 2009. 9. 11. 09:22

 지난 7월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여신과 수신이 동반 감소로 전환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가 발표한 울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7월 울산지역 금융기관의 총수신액은 요구불 예금의 감소로 3천백억원 감소를 기록해 두달만에 다시 감소로
돌아섰습니다.

 지역 금융기관의 총여신도 기업 대출은 증가했지만 가계와 공공 대출이 감소해 80억원 감소로 1월 이후 6달만에 처음 감소로 전환됐습니다.(2009년 9월 10일 UBC 울산방송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