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울산의 실업률이 높게 나타난 가운데 정리해고로 인한 실직도 전국 평균의 두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이 지난해 고용 통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역 실업자들의 이직 원인은 명예퇴직 등 정리해고가 13.3%로 전국 평균 7.9%를 크게 웃돌았고, 임시직의 계약만료도 13.3%로 전국 평균 7.1%보다 높았습니다.
반면 직장 휴-폐업으로 인한 실직은 6.7%, 건강과 보수불만등 근로자 스스로 실직한 비율은 46.7%로 모두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UBC 울산방송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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