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울산 소비심리 보합..개선 추세 약해

이영남기자 2009. 10. 31. 10:31

 이달 울산의 소비활동은 지난 달과 비슷했지만 개선 추세는 전국 평균보다 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울산본부의 '10월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현재 생활형편지수는 99, 그리고
6개월 뒤의 취업 기회 전망은 96으로, 지난달보다 각각 1 포인트와 3포인트씩 감소했습니다.

 반면 경기 판단지수는 115,6개월 뒤의 생활 형편 전망은 110으로, 1에서 2 포인트 늘면서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울산지역의 세부 지표는 대부분 전국 평균을 밑도는 등 상대적으로 개선 추세가 약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