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서울-경기 다음 국세 많이 내는 도시는?

이영남기자 2009. 11. 9. 13:06

 지난해 울산 시민들이 납부한 국세는 모두 8조3천억원으로 전국 시도 가운데 세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세수 실적은 울산이 8조3천원억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해 55조7천억원을 납부한 서울과 17조천억원을 납부한 경기도에 세번째로 많았습니다.
 울산의 2개 세무서 가운데는 울산세무서가 세수 실적이 7조3백억원으로 전국 개별 세무서 가운데 2년 연속 3위를 기록했습니다.(울산방송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