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의 정주의식이 광역시 승격 당시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이 올 7월부터 두달동안 시민 8백여명을 면담조사한 결과 '사정이 된다면 울산을 떠나겠냐'는 질문에 떠나지 않겠다가 53.5%로 97년 조사 때보다 13.9%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속감에서도 '고향이나 다름없다'가 31%, 마음을 붙이고 살만하다'가 29%로,기회가 되면 떠나고 싶다는 응답 6.9%와 마음에 들지 않는다 4.1%에 비해 긍정적인 응답이 16% 포인트 높아졌습니다.
발전연구원은 관련 세미나에서 정주의식이 높아진 것은 울산 태생보다 다른 지역 출생자들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울산방송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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