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이야기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이영남기자 2010. 8. 26. 14:19

<울산국제사진페스티벌> 8월 26일~9월7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전 세계에 흩어진 세계문화유산들을 부각한 사진전이 울산문화예술회관 4개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일본 작가 토미 요시요가 30년동안 세계문화유산을 찾아다니며 작업해온 작품 110여점이 선보입니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중국의 만리장성과 영국의 스톤헨지, 빙하가 장관을 이루는 덴마크의 얼음 피오르
등을 통해 보전해야할 가치가 있는 유산들을 부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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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교향악단,바로크미술과 헨델의 수상음악>8월27일 저녁 8시,울산문예회관 소공연장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음악과 미술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화음(畵音)' 시리즈를 무대에 올립니다.

 첫 순서로 27일 선보이는 '바로크 미술과 헨델의 수상음악'에서는 왕이 템즈강에서 뱃놀이를 할때
연주한 춤곡 모음같은 헨델의 수상음악 전곡이 들려집니다.

 김종규 부지휘자가 지휘하는 이날 무대에는 미술전문강사 이진동씨가 스크린을 통해 바로크시대의 미술을 소개할 예정입니다.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