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1년 시정 10대 핵심과제 선정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신사옥 건립 본격화, 그린카 Global Cluster 구축 등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범시민적 역량 결집키로
울산시가 시정의 장기발전을 위해 2011년 역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를 선정, 발표했다.
울산시는 경제, 환경, 문화, 복지, 교통 등 시정의 주요 분야의 과제들을 ‘2011년 시정 10대 핵심과제’로 선정, 시정 역량을 집중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10대 과제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사옥 건립 본격화 △그린카 Global Cluster 구축 △세계 4대 석유시장 ‘동북아 오일허브’ 본격 추진 △‘자원봉사 일등도시 ’자원봉사 Best Ulsan’ 정착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선진 장례문화 정착을 위한 ‘울산하늘공원’ 건립 △강동권 체류형 해양복합관광도시 조성 본격 추진 △동남내륙 중심지로서의 울산역 구축기반 조성 △녹색성장시대를 선도하는 신도시계획 체계 구축 △시민과 함께 만드는 울산박물관 개관 등이다.
울산시는 내년부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신사옥 건립이 본격화됨에 따라 공공기관의 조속한 이전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역주력산업인 자동차산업의 고도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고 전지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그린카 Global Cluster 구축’을,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석유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연관산업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제4대 석유시장 동북아 오일허브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선진 자원봉사체계 구축․확산을 통해 행복도시 울산을 조기에 실현하기 위해 ‘자원봉사 일등도시 자원봉사 Best Ulsan’을 보다 확대․정착시켜 나가고,
기후변화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가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에도 힘을 모은다.
이 밖에 혐오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최초의 유치 사례인 ‘울산하늘공원 건립’, 울산시 관광체계 개선의 핵심사업인 ‘강동권 체류형 해양복합관광도시 조성 본격 착수’, 울산역 대중교통 접근성 제고를 통한 이용자 편의증진 및 주변지역 발전 촉진을 위한 ‘동남내륙 중심지로서의 울산역 구축기반 조성’, KTX 경제권․신항만, 테크노산단 개발 등 여건변화에 따른 도시계획 재정비를 적극 추진하기 위한 ‘녹색성장시대를 선도하는 신도시 체계 구축’도 착착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문화인프라를 구축하고, 울산의 뿌리를 찾고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울산박물관 건립’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선정된 10대 핵심과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정 내부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 범시민적인 역량을 모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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