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공장에서 만드는 아반떼MD를 공장 간에 함께 생산하는
일감나누기에 올해로 3년째 합의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베라크루즈와 싼타페를 생산하는 울산2공장에서 오는 5월부터 울산3공장에서 생산하는
아반떼MD의 추가 물량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고유가 등으로 소형차량을 찾는 고객이 늘어 혼류 생산이 필요해졌기 때문으로 노사는 2009년 아반떼HD를 당시 일감이 없었던 울산2공장에서도 함께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생산물량 나누기에 처음
합의했습니다.@(ubc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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