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계는 지금

현대차 분신 조합원 영결식 열려

이영남기자 2012. 2. 7. 12:38

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늘(2/7) 분신한 신모씨의 영결식을
조합원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조합장으로 치뤘습니다.

 현대차 노조는 신 씨를 노동열사로 추서하고, 영결식이 열리는 두시간 동안 신 씨가 일했던 엔진사업부의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달 8일 울산 매암공장에서 분신을 기도한 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습니다.@@  (UBC 이영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