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동영상,프로메테우스,마다가스타3 등 6/7

(오프닝)
 이번 주말, 볼만한 영화를 소개하는 시네마 산책입니다.

 초여름이 되면서 무더위를 싹 날려줄 공포영화, '미확인 동영상'이 관객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또, 인류기원을 찾아 우주를 탐사한다는 SF 영화 '프로메테우스'와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 3'도 울산 관객들을 찾아갑니다.

 -- (VCR)--
 인터넷에 나도는 저주받은 동영상을 본 뒤 사라져버린 동생을 구하기 위해 언니가 동영상을 클릭합니다.

 공포의 대상이 주변에서 흔한 동영상이라는 점에서 차별성을 꾀했지만, 봉제 인형이나 폐가
등 기존 공포영화의 공식에 충실합니다. 
  '과속스캔들'로 알려진 박보영의 변신과 신인답지 않게 심리 묘사에 충실한 강별 자매의 연기 호흡이 돋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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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기 2089년, 인류의 기원을 찾아 우주로 떠난 탐사대원들이 괴생명체를 만납니다.

 '에이리언' 등 SF의 고전을 만든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다소 무거운 주제를 내세웠지만 최첨단 영상 기술을 활용한 시각적 효과는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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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 일행을 쫓아 유럽에 온 뉴요커 4인방이 서커스단에 합류합니다.

 뉴욕으로 돌아가려면 공연을 성공시켜야하는 상황, 4인방은 좌충우돌, 대활약을 펼칩니다.

 시리즈 중 처음 3D 영상을 도입한 3편에서는 서커스와 유럽을 내세워 입체감과 볼거리를 만들어냈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