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개봉..후궁 3주 연속 1위

(오프닝)
 주말 개봉하는 영화를 소개하는 시네마 산책입니다.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높은 예매율로 주목받고 있고, 반전을 내세운 공포 영화
'캐빈 인 더 우즈'가 개봉했습니다.

 울산에서는 후궁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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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능력을 가진 거미인간 스파이더맨이 3D 영화로 탄생했습니다.

 훈남 과학 천재인 주인공이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부모님의 실종에 의심을 품게 됩니다.

 초고층 빌딩 숲을 날아다니는 활공 장면이 탁월하고,주인공들은 보다 쾌할한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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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분 전환을 위해 인적이 드문 숲으로 여행을 떠난 다섯 명의 친구들. 

'돌아가라'는 경고문을 무시하고, 외딴 오두막에 도착하면서 이상한 기운이 감지됩니다.

 뻔해 보이는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영화는 장르를 뛰어넘어 반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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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후궁'이 울산에서 신작들을 물리치고,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 결과, 이 영화를 본 울산의 누적 관객수는 4만3천명을 넘었습니다.

 권력과 욕망을 화두로 한 배우들의 노출 연기가 화제가 되면서 중장년 관객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