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가을이 깊어가면서 산에는 막바지 단풍 등산객들이 붐볐습니다.
시내에서는 축제도 잇따라 시민들이 휴일을 만끽했습니다.
이영남 기잡니다.
리포트)
가을이 깊어지면서 산의 빛깔도 화려해졌습니다.(울산 무룡산)
단풍이 곱게 물든 산에 산꾼들이 찾아 가을의 향연을 즐깁니다.
직장 동료끼리, 가족끼리 산을 오르며 추억을 함께 나눕니다.
인터뷰)이길점/ 중구 복산동
"거의 가을이 마지막이라 단풍 구경하러 왔는데 오니까 단풍도 여기는 절정인 것 같고 주위에 억새들도 많고 땀도 쫙 내고 너무 좋습니다."
<<스탠덥: 주말을 맞아 산에는 가을의 정취를 즐기려는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북구 청소년 직업체험축제)
비보이 공연이 열린 무대는 10대 청소년들이 주인공입니다.
이들은 직업체험축제에서 자동차 정비와 제과 제빵,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직업을 배우고 체험해봅니다.
자신이 되고 싶은 직업의 명함을 만들고 멘토들과
상담하며 꿈을 키워가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인터뷰)이용진/화봉고 1학년
"제가 관심있는 제빵사나 자동차 하이브리드 같은 자동차 체험을 하면서 직업 체험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책 잔치가 열린 북구청 광장에는 어린이들이 몰렸습니다.
어린이들은 동화 속 주인공 모양의 과자를 만들거나 동화 구연과 인형극 등 책을 주제로 한 체험과 공연을
접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ubc 뉴스 이영남입니다.(2014.11.08 ubc 프라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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