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요 기업체들은 올 추석에 최대 7일간의 연휴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대미포조선은 창립기념일을 포함해 다음달 1일부터 7일간
휴무를 실시하고, 현대자동차는 2일부터 닷새간 쉴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나흘동안 ,삼성SDI는 법정 휴일인 사흘간
휴무하며,SK에너지 등 정유업체는 교대근무를 계속할 계획입니다.
울산-양산경영자총협회가 울산과 양산 기업체 150곳을 조사한
결과 평균 휴가일수는 3.7일로 지난해와 비슷했습니다.
올해 추석 지역 기업체 가운데 82%가 상여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양산경영자 총협회가 150개 기업체를 조사한 결과,
상여금은 평균 39만5천원이며, 기본급 대비 50 ~100% 사이에서
지급하는 업체가 51%로 가장 많았습니다.
대기업의 경우 현대자동차가 통상급여 기준의 50%, 삼성SDI가 기본급 기준 100%를 지급하고,
현대중공업과 미포조선은 귀향비로 50만원씩 지급할 계획입니다.(2009년 9월 18일 울산방송 이영남)
'경제부기자 보고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매시장 활기 (0) | 2009.09.22 |
---|---|
울산 경기 석달 연속 회복 (0) | 2009.09.21 |
현진에버빌 계약자들..우리는 환급받을까? (0) | 2009.09.18 |
성진지오텍 모듈 전용 기지 준공 (0) | 2009.09.18 |
중소기업 "추석 상여금 지난해수준 지급" (0) | 2009.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