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울산 신정동 푸르지오 분양 미달 사태

이영남기자 2009. 10. 26. 10:34

울산에서 1년만에 처음 천가구 이상 대규모 신규 분양을 한 아파트가 미달 사태를 빚었습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남구 신정동에서 신규 분양에 들어간 울산 신정푸르지오 아파트는 천2백77가구 모집에 3순위까지 모두 542가구가  지원한 가운데 762가구가  미달됐습니다.

 7개 주택형 가운데는 가장 소형인 전용면적 71.116㎡만 청약자가 몰려 1.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나머지

6개 주택형은 미달됐습니다.(울산방송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