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입지를 놓고 부산과 밀양이 유치전을 벌이는 가운데 울산상공회의소가 특정 지역 지지 표명을 유보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양 지역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고 정부 용역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에서 특정 지역 지지는 바람직하지 않으며,지역 상공계 의견을 수렴한 뒤 필요하다면 유리한 쪽으로 지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이에따라 오늘(11/4) 밀양시청에서 열린 밀양 지지 선언을 위한 기자회견에 회장단의 참석을 요청받았지만, 참석하지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방송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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