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10월 대형 소매점 판매 증가

이영남기자 2009. 12. 1. 17:14

 10월 울산의 대형소매점 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5% 늘어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10월 울산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은 천446억원으로, 1년전보다 13.5% 증가했고, 한달전인 9월보다도 3.8%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이 735억원어치 판매해 지난해 같은 달보다 11.9% 증가했고, 대형마트가 712억원의 판매를 기록해 15% 증가했습니다.(울산방송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