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수입 증가로 교육위축형 흑자 탈피

이영남기자 2009. 11. 29. 18:27

지난 10월 울산지역은 수출 부진은 지속됐지만 수입 감소폭이 올들어 처음 수출 감소폭을 밑돌아 교역 위축형
흑자 구조에서 벗어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부에 따르면 10월 울산의 수출은 지난해 10월보다 22.4% 감소한 51억여 달러 기록하고,수입은 1년 전보다 8.4% 감소한 48억여달러를 기록해 2.6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협회 울산지부는 석유화학제품이 중국 수출 호조로 올들어 처음 플러스 성장으로 반전했고,수출용 원자재 수입도 빠르게 회복돼 수출도 조만간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울산방송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