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나라당이 6/2지방선거 북구청장 후보로 류재건 전 북구의회 의장와 울주군수 후보로
신장열 현 군수를 확정했습니다.
이정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6/2지방선거 한나라당 북구청장 후보는 류재건 전 북구의회 의장, 울주군수 후보는신장열 현 군수로 확정됐습니다.
23일과 24일 이틀간 실시된 여론조사 경선에서 북구의 류재건 후보는 평균 61.2%의 지지율을 얻어 38.8%에 그친 최윤주 후보를 크게 앞섰습니다.
또, 울주군의 여론조사에서는 신장열 후보가 평균 53.6%의 지지율을 얻어 46.4%의 서진기 후보를 힘겹게 이겼습니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울산시당 공천심사위원회는 류재건, 신장열 두 후보를 6/2 지방선거 공천자로 결정했습니다.
반면 선거법상 여론조사 경선에 패배한 최윤주, 서진기 후보는 이번 6/2지방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됐습니다.
류재건 후보의 경우 북구의회 3선 의원의 경력이 승리의 열쇠가 됐으며, 신장열 후보도 현역 군수의 잇점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시장후보에 박맹우 현 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선거에 출마할 후보자 65명을 모두 확정했습니다.
<스탠드 업>
한나라당은 이와함께 오는 28일 광역의원과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를 확정하고 6/2 지방선거 공천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유비씨 뉴스 이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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