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한나라당 울산지역 기초단체장 공천에서는 중구청장이 교체되고 ,남구와 동구청장은 현역 구청장이 공천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2곳은 유보됐습니다. 이영남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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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울산시당은 오늘(4/19)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5명의 기초단체장 가운데 중구와 남구,동구의 단체장
공천을 확정했습니다.
공천 심사 결과 중구는 박성민 중구의원이 조용수 현 구청장을 누르고 공천을 따냈습니다.
또 단독 공천을 신청한 남구는 김두겸 현 구청장이 찬반 투표 결과 공천을 받았고,동구는 정천석 현 구청장이 송인국 전 시의원을 누르고 공천을 따냈습니다. (수퍼out)
반면 북구와 울주군은 공심위원들의 3분의 2 이상 지지를 받은 후보가 없어 공천이 유보됐습니다.
북구는 강석구 현 구청장과 박천동 시의원,류재건-윤임지 구의원,최윤주 전 시당 대변인이 경합한 가운데 유보됐습니다.
울주군도 신장열 현 군수와 김동근 전 농림부 차관,김춘생-서진기 전 시의원, 신진규 한국노총 울산본부의장,
최병권 전 울산시 경제통상실장이 경합한 가운데 역시 유보됐습니다.
공천심사위원회는 유보한 선거구에 대해서는 21일 저녁 7시 재심의해 확정할 예정입니다.
한나라당 기초단체장 공천은 공천을 신청한 현직 구청장 4명이 기소된 가운데 실시됐으며,공천자 3명 가운데는 한명만 교체되는 것으로 확인돼 나머지 단체장의 공천 방향이 주목됩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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