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가려면 함께 가라<책마을>

오프닝/이영남)
 비행기를 최초로 발명한 사람은 라이트 형제지만,미국 최대 항공사를 만든 것은 그 다음 비행기를 만든 커티스였습니다.

 <멀리가려면 함께 가라>는 이 책에서는 누가 '세상을 내편으로 만들었는가'가
그 차이를 갈랐다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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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설계 전문가 이종선씨가 성공의 원칙과 비결을 정리한 책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입니다.

 모두에게 인정받고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이와 함께 꿈을 이루고 세상을 자신의 편으로 만들 줄 알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저자는 풍부한 사례를 통해 위기에 현명하게 대처하고, 논리보다는 감성에 집중하며 감사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하게 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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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성균관을 배경으로 한 소설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도 드라마 제작이 알려지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병약한 남동생 대신 남장을 하고 과거를 보게 되는 여주인공이 금녀의 반궁 성균관에서 벌이는 사랑과
우정이 줄거립니다.

 과거로 거슬러간듯한 생생한 시대상과 속도감있는 필력,드라마같은 줄거리로 소설은 젊은층을 끌어들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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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 스님의 유작 열풍에 이어 스님의 법회를 정리한 책도 나왔습니다.<법정스님 숨결>

 10년 남짓 법정스님의 법회를 진행했던 변택주씨는 법정스님의 어록과 푸근하고 엄했던 생전 모습을 일화를 통해 전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마무리' 등 법정 스님의 유작들이 1인칭이라면, 이 책은 3인칭 시점으로 법정 스님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ubc 뉴스 이영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