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이야기

"만족해야 행복"

이영남기자 2010. 5. 24. 09:21

앵커멘트)
 참다운 행복을 위해서는 욕망은 줄이고 지금의 것에 만족해야한다고 불교계에서는
강조합니다.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정광사 세운 스님을
이영남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질문1)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부처님이 2천5백여년전 왜 오셨는지, 이 시대 부처님의
말씀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부처님은 중생이 진리를 알게 하고, 자유롭게 하고자 왔습니다. 먼저 나보다 우리, 모두들 속에서 조화를

맞추려고 노력해야한다고 봅니다."


질문2)
 현대인은 이전보다 풍요롭지만 행복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무소유를 강조한 법정 스님의 책이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세가지 앎 (지족,지분,지지) 가운데 지족 즉 만족함이라는 어떤 의미입니까?

 "지족,(知足)만족함을 알아야,지족은 욕구는 줄이고 현실에 만족해야합니다, 그래야 행복이 옵니다"
 
 질문3)
 불자가 아니더라도 정신적 평온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부처님 말씀을 잘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면요?

" 잘 참고 견디어야 즉 인욕해야 좋은 결실이 옵니다. 젊은이들은 참는 법을 잘 모르는데 잘 참는 것을 노력해야합니다."(울산방송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