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현대중공업 한국 최초 '스마트십' 건조

이영남기자 2011. 3. 25. 15:31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원격 제어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십을 선보였습니다.

 현대중공업은 오늘(3/25) 울산 본사에서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IT기반 선박용 토탈 솔루션 개발 완료 보고회'를 갖고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십을 건조했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십은 선박의 운항정보를 위성을 통해 육상에서 모니터링하고 선박 내 통합시스템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선박으로 현대중공업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울산대와 공동으로 3년 만에 개발을 완료했습니다.

(ubc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