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동안 내 인생의 쉼표를 찍고자 합니다.
회사에서 장기 근속 방학을 주네요.
아래 글은 1년반전인 2010년 여름 적은 일기인데,
이때 나온 결과물이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입니다.
마음만은 그때와 똑같아 저의 일기에서 옮겨 적으며 행복한 '생각 주간'을 시작합니다.(2012.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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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는 1년에 두번 시골에서 생각 주간을 갖는다고 하죠.
외부와 연락을 끊고 장기적인 비전을 구상하는.. 쉽게 표현해 아무 목표없이 멍청하게 쉬는 것입니다.
저는 이번주 화요일부터 생각주간에 들어갔습니다.
속세를 벗어나 나만의 시골에서 쉬고 있습니다.
대나무의 마디 처럼 쉼을 통해, 일로부터의 자유를 통해 제가 좀더 자랄 것 같습니다."(2010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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