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이야기

"영남알프스,우리가 알린다"..서포터즈 출범

이영남기자 2012. 10. 21. 21:11

앵커멘트)
 해발 천미터가 넘는 7개 봉우리를 영남알프스라고 하는데요.

 영남알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영남알프스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똘똘 뭉쳤습니다.

 이영남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가을 하늘 아래, 은빛 억새가 물결치듯 넘실거립니다.(신불산 간월재)

 형형색색의 등산객들이 대자연의 향연에 흠뻑 빠져 추억을 담아내느라 바쁩니다.

 해발 천미터의 봉우리 7개가 둘러쳐진 영남알프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영남알프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인터뷰)이용호/영남알프스 서포터즈

"울산에 아름다운 절경이 있어 자랑스럽습니다."

 

 '영남알프스 서포터즈'는 영남알프스를 보호하고 널리 알리기 위한 자원봉사단쳅니다.

 영남 알프스  서포터즈는 울산 시민 500명이 가입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김소라/영남알프스 서포터즈

"주말마다 오다가 좋아하게 돼 서포터즈에도 참가하게 됐어요"

 

 산행에 앞서 서포터즈는 공식 발대식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했습니다.
 
 인서트)구병근/영남알프스 서포터즈" 우리는 영남알프스가 대대로 지켜야할 자연유산임을 인식하고 지키고 가꾸는데 앞장선다"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영남알프스를 체험하고 보호하며 카메라에 담아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할하게 됩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