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부터 정치 분야 담당으로 자리를 옮겼다.
분위기를 파악하는 사이, 20대 총선을 불과 두달 남겨 두고 있다.
지난 해는 1997년 입사 이후 가장 찬란한(?) 한해를 보냈다.
연초부터 탐사 취재를 시작으로 스토리텔링, 법조와 문화 담당, 조간브리핑 지원까지,
2주에 한번은 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일했던 것 같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벌써 2016년 새해 두번째 달이 되어 있다.
초심으로 돌아가 아침 주문을 외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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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오늘도 나의 건강함에 감사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2. 나는 오늘도 누구 앞에서도 정정당당하게 행동하고
밝은 표정과 웃음을 잃지 않을 것이다.
3. 나는 오늘도 항상 겸손한 자세로 남의 말을 경청할 것이다.
4. 나는 오늘도 나에게 닥칠 그 어떤 어려움도
지혜롭게 이겨낼 것이다.
5. 나는 오늘도 한번 시작한 일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반드시 성공시킬 것이다.
6. 나는 오늘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을 진심으로 대할 것이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것이다.
7. 나는 오늘도 부지런히 몸을 단련하고
매사에 게으름을 피우지 않을 것이다.
8. 나는 오늘도 30분 이상 책을 읽고, 30분 이상 명상할 것이다.
9. 나는 오늘도 내가 하는 일이 내가 속한 조직과 나라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10. 나는 오늘도 언제 나에게 닥칠지 모를 죽음의 순간을 생각하며
사리사욕을 버리고 정도를 갈 것이다.
<너의 꿈에는 한계가 없다>박정훈 PD의 아침 주문 中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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