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현진 부도..문수로 2차아이파크 신축 중단

이영남기자 2009. 9. 2. 09:26

 울산에도 APT건설 현장이 있는 현진이 최종 부도 처리됐습니다.

 울산 범서읍에 천여가구를 짓고 있는 현진은 오늘(9/1) 채권은행에 돌아온 어음
24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 부도 처리됐고, 법정관리를 신청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문수로 2차 아이파크도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이 시행사의 금융거래의 신용문제로 신축공사 계약을 해지했다고 계약자들에게 통보해 신축사업이 무산됐습니다.@ (울산방송 이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