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기자 보고서

울산 미분양 주택 감소로 전환

이영남기자 2009. 9. 3. 13:46

7월 울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도 소폭 감소해
한달만에 감소로 전환됐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7월말 기준 미분양 주택 현황'을 보면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7천9백62가구로 전달보다 70가구가 줄었습니다.

 이로써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는 지난 6월 41가구
증가에서 다시 감소로 돌아서, 전국적인 미분양 감소세와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울산방송 이영남)

 

 참고

국토해양부 자료 울산 미분양 아파트 현황(단위:가구)

2008년

10월 9449  11월 9471    12월 9569 

2009년 1월 9486   2월 9668    3월 9577    4월 9084   5월 7991  6월 8032   7월 7962

 

 울산의 경우 11월과 12월 소폭 늘었고 2009년 1월 반짝 감소한 뒤 2월 다시 증가,

올해 3,4,5월에 감소한 뒤 6월 증가, 7월 다시 감소다.

특히 신규 분양도 없었던 시점에 미분양이 늘었다는 점은 업체들이 숨겨둔 물량을 이후 신고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