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선사들의 자금난이 커지면서 이들 업체로부터 물량을 수주받은 지역 조선업체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계 3위 컨테이너 선사인 프랑스의 CMA CGM이 모라토리엄을 선언한 데 이어 최근 대만 국적 해운사 TMT가 자금난에 시달리고,세계 5위 컨테이너사인 독일 페터 될레 시파르츠가 구제금융을 요청했습니다.
대만 TMT의 경우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이 13척을 수주했고, 프랑스 CMA CGM도 현대중공업이 9척을 수주해 선박 인도 연기 우려가 제기되면서 관련 조선업계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습니다.@(울산방송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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