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불황 탓에 지난 1년사이 울산지역 근로자 평균 월급도
4.5%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동부가 올해 5인 이상 전국 사업장의 임금을 조사한 결과 울산지역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2백42만6천원으로 지난해보다 11만6천원, 4.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울산 근로자의 평균 월급은 서울 2백59만천원에 이어 2위를 유지했지만 전국 평균과의 격차도 12만원으로 지난해의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한편 울산은 앞서 통계청이 '제조업-광업' 종사자에 한해 조사한 1인당 연간 평균
연봉에서는 4천8백만원으로 전국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UBC 울산방송 이영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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