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울산시립교향악단이 가을을 맞아 '청춘'을 주제로 연주회를 마련합니다.
한주간의 문화가 소식 이영남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김홍재 지휘자가 이끄는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올 가을 처음 무대에 올리는 연주회는 '청춘'이 주제입니다.
시향은 청춘의 기쁨과 환희를 웅장하고도 서정적으로 표현한 프로코피예프의 '청춘교향곡'과 베토벤의 서곡 중 비장미가 뛰어난 '코리올란'을 연주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최정상급 클라리네스트 계희정 씨의 협연으로 영화 아웃오브 아프리카의 주제곡으로 친숙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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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화가들의 감성 11인 표현전이 11일까지 CK갤러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삼호동사무소 문화센터 '그룹 예가' 소속 회원들의 작품 30점이 선보입니다.
친숙한 울산지역의 모습이나 생활 속에서 느낀 풍경화나 정물을 화폭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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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광수생각'이 11일까지 현대예술관 소공연장 무대에서 공연됩니다.
주인공 광수가 아버지에게 간이식을 해주는 장면을 시작으로 첫사랑을 회상하고, 가족간의 사랑을 이야기한다는 내용입니다.
박광수씨의 만화 '광수생각'의 원작의 이미지를 재구성하고, 공연 중간 중간에 내용을 함축한 만화를 넣어 재미를 더합니다.
유비씨 뉴스 이영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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